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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밀키

밀키프록의 하루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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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나의 생일 날

선물로 받은 나의 작은 밀키프록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우리 밀키를 보는 사람마다

왜 이렇게 많이 컸냐고 한다

하지만 내 눈에는 아직도 작고 아기같아 보인다 8ㅅ8

이게 어디 큰거냐구요!!!!!!!!!!

아직도 밥줄때마다 저 눈빛에 쓰러집니다 쓰러져


 

꽃보다 밀키 ㅎㅅㅎ

원래 밀키프록의 경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핸들링을 추천하지는 않긴 하더라.

중대한 이유가 있다면 그만둬야하긴 하겠지만, 나도 나름 이유가 있다.

처음 밀키가 오고 나서 먹이를 주는데

먹이를 너무 먹지 않는 것이다.

먹이 반응이 없어 거의 2주 가까이 먹이를 주지 못했는데, 너무 불안했다.

한달까지는 먹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원래 애들 먹이는 맛으로 사는 사람인지라...

아이를 손에 업고 직접 먹였다.

그 뒤로 밥을 잘 먹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 ;ㅅ; 뚀륵

 

아 저 미소에

엄마는 쓰러진단다 (풀썩)

징그러울까봐 귀뚜라미는 자체 검열...

솔직히 귀뚜라미 말고 다른거 먹었으면 좋겠어 밀키야...

엄마 맨날 눈 썩고 너로 정화하고... 내 눈 피곤해 죽겠어

너 이 녀석 늠름해... 멋이써 귀여워 다해

나중에 내 손바닥만해진다는데 ㅋㅋㅋㅋㅋ상상이 안간다

그때도 내가 손으로 잡아서 밥을 먹이고 있을까...?

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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