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바나나, 피카츄, 옐로우 글라스벨리 등등...
내가 갓 구피에 입문하였을 때
이 노랑노랑한 녀석들이 구피계를 강타하고 있었고 아직 ing 라고 말할 수 있다.
고정률은 좋을지언정 생각보다 임신이 안된다는 글들이 많고
이쁜 바디까지 나오기가 힘들다보니 아직 분양글이 엄청 많지는 않은 듯 하다.
다만, 이제서야 비싼 분양가에 눈을 뜬 사람들이 나타나
한두달뒤면 분양글이 바글바글 해지지 않을까 감히 추측해본다.
사실 그 노란 녀석들은 나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다.
간혹 그라데이션으로 노란 애들은 좀 귀엽고 예뻤지만
대부분 몸통 자체가 모두 노란 풍선같이 생긴 그 구피가 딱히 이뻐보이지 않았다.
그 런 데
이 녀석들은 달랐다.
나오자마자 엄청난 고가였다.
뭐..? 쌍에 ***원?????????????????????????????????????????????????????????????????
물음표가 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었지만 직감했다
아 이녀석들 내 자식들 되겠구나 ㅎㅅㅎ...ㅋ...
발로 찍은 사진이라 아쉽지만 저 노란 입술이 진짜진짜 귀여움의 극강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돈값한다.
나중에 혹시나 너무나 흔해져서 저렴해져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귀여우니까.
사실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우리집에 있는 애들중에 사진찍기 제일 힘들다 정말...
얼매나 활발한지... 말로 못한다...눈물 또륵
저 노랑 입술을 보라구요!!!!!!!!!사람들 (쾅쾅쾅)
이번에 운좋게 치어가 바로 나왔는데 알비노가 두마리 있었다.
알비노 코이옐로우글라스벨리면
완전 최강 극 구피 아닌가..? 라는 망상 좀 해본다.
무럭무럭 자라서 어떻게 생겼는지 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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