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들 쉬는 공간이 바로 에어컨 밑이다.
그러다보니 아주 행복한가보다 ^~^
좀만 더우면 가서 눕고 딩굴고..
반려인 입장에서는 아주 행복해보여서 덩달아 기부니가 좋아진다!
고닥새 눈만 떼면 살~짝 투닥투닥 하긴 하지만
자리가 넓어서 그런지 금방 또 떨어져서 놀고 한다.
최근 나쁜 엄마에 빠져서 정주행을 했었다.
하루에 3~4화를 소화하였는데,
언제나 그렇듯 우리 강아지들도 옆에서 함께 시청하다가 자다가
또 놀다가 먹다가 ㅎㅅㅎ 아주 귀엽다..
가끔 드라마를 보다가도 강아지들에게 시선이 꽂힐 때가 종종 있다.
그러면 울다가도 갑자기 웃기도 한다 ㅎㅅㅎ
너희들때문에 내가 미친것 같아 보인단 마랴..!
솝이는 카메라를 들이대면 꿈뻑~하다가 자는 척을 한다.
저거 자는 모습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자는 척을 하는거야 ㅋㅋㅋㅋㅋ근데 그게 또 너무 귀엽다ㅠㅠㅠ
우리 비는 얼음이 되버린다.
근데..저 손 너무 깜찍한거 아니냐구..
자꾸 저 짧뚱하고 앙증맞은 손으로 만져달라고 하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
심장에 무리가 옵니다 킄ㅠㅠㅠㅠㅠㅠㅠ내새뀌...평생 내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거는 일주일 전 사진들이고
지금은 저 침대 치워버렸다 ^ㅅ^
저따가 비가 실수를 했는데 그 흡수율이 장난아니더라..
습식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빨아들여도 빠지지않아서 결국 버 림..헿..
비가 겁도 좀 사라지고 배변 100% 잘 고쳐지면
저런 넓은 침대 다시 도전해볼 의향이 있다!
울 이쁘니들... 엄마빠가 좀 힘들어도 되니 건강하기만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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